재개발 사업권 두고 뇌물건넨 임대사업자 2명, 송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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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사업권 두고 뇌물건넨 임대사업자 2명, 송치한다

재개발 임대아파트의 시행사업권을 두고 조합장에게 뇌물을 건넨 임대사업자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임대사업자 A(30대)씨 등 2명을 뇌물공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은 이 같은 재개발 사업권을 두고 이뤄지는 뇌물공여·수수 사건이 더 있을 것이라 보고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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