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간부 모시는 날'과 같은 불합리한 관행 개선과 불필요한 업무 경감 방안 등을 담은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혁신 추진 방안'을 모든 행정기관에 배포한다고 16일 밝혔다.
추진방안에 따르면 행안부는 인사혁신처와 함께 공직사회 내 부조리 문화로 지적돼온 '간부 모시는 날'을 근절하기 위해 내부 전자인사관리시스템(e-사람)에 익명게시판을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
행안부는 기관의 불합리한 관행, 업무 효율성, 소통 활성화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조직문화 진단도구 표준안'을 전 기관에 배포해, 각 기관이 자율적으로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를 점검·진단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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