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여·야·정·서울시가 함께하는 4자 부동산 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전날 정부가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와 대출 규제 강화 등을 골자로 발표한 부동산 대책에 대해 "노무현·문재인·이재명 정부로 이어지는 좌파 정권 20년 부동산 정책 실패의 재탕이자 악순환의 재개봉"이라고 혹평했다.
국민의힘 서울시당도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부동산 대책을 비판한 뒤 "전문성 있는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 외부의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주거사다리 정상 특위', 이른바 '주사위'를 만들어 서울시의 공급 확대 정책을 중심으로 중앙당과 함께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