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004800)과 계열사에 190억원대 손해를 안긴 혐의 등을 받는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확정받았다.
1심은 아트펀드 관련 업무상 배임, 16억원대 허위 급여 지급 등 혐의를 대부분 유죄로 인정하면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이후 2심은 아트펀드 관련 업무상 배임 혐의에 관한 1심의 유죄 판단을 뒤집으면서 조 회장은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으로 감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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