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막을 올리는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를 앞두고 전문가들은 정규시즌 2위 한화 이글스가 다소 우세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택근 위원은 "역시 삼성은 단기전을 치러온 체력, 한화는 2주간 실전을 치르지 않은 경기 감각이 관건"이라며 "삼성은 헤르손 가라비토를 준PO 3, 4차전에 아낄 수 있었던 점이 PO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허도환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은 "충분히 쉰 한화가 유리하다"며 "삼성은 와일드카드 결정전과 준PO를 이기면서 팀 분위기는 좋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단기전을 치르며 쌓인 피로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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