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도와주면 1300만원의 돈을 주겠다'는 대출 브로커의 말을 듣고 캄보디아에 갔다가 납치 당한 후 탈출한 30대 여성 2명의 사례가 전해졌다.
지난 15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지난 8월 30대 여성 2명은 "계좌이체를 도와주면 돈 1300만원을 챙겨주겠다"는 브로커의 말을 믿고 캄보디아로 떠났지만, 두 사람이 공항에 도착하자 브로커는 남성 두 명에게 피해자들을 넘긴 채 사라졌다.
B씨는 "옆에 앉아만 있으라고 하더니 갑자기 '그 사람이 너를 마음에 들어 하니 2차를 나가라'고 하더라"며 강제로 일해야만 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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