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영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외환 의혹 조사와 관련해 오전 10시 14분부터 윤 전 대통령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앞서 특검팀은 '평양 무인기 투입' 등 외환 의혹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에게 지난달 24일과 30일 출석을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은 이에 응하지 않았다.
박 특검보는 "인적 사항부터 일체 진술을 거부하고 있다.영상 녹화 조사도 거부해서 현재 일반 조사 중"이라며 "11시 14분 휴식을 요구해서 지금 휴식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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