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의 핵심 목표였던 지역 간 처우 격차 해소가 여전히 요원하다는 지적이다.
15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소방청 협조로 지난 9월 10일부터 16일까지 전국 소방공무원 574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방공무원 제복 제도·품질 개선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중 80%는 업무 수행에 필수적인 기동복과 방한파카 등 피복에 불만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정부는 지역별 소방 역량의 편차를 해소하고 대형 재난 시 국가 단위의 일원화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소방공무원을 지방직에서 국가직으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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