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의 부름을 받은 엄지성이 A매치에서 선제골을 기록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파라과이와의 친선경기에서 엄지성(스완지시티)과 오현규(헹크)가 한 골씩을 터뜨리며 2-0으로 승리했다.
다행히 침착하게 잘 마무리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라며 "대표팀에 맨날 오는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오늘처럼 기회가 주어진다면 저는 언제든지 준비가 돼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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