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출산에도 미국행 포기한 오스틴 "우승이라는 최고의 선물로 가족에게 돌아가고 싶다" [IS 피플]
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32)이 아내의 둘째 출산을 앞두고, 국내에 남아 한국시리즈(KS) 합숙 훈련을 이어간다.
지금까지 LG 외국인 타자 중 세 시즌을 풀 타임을 뛴 선수는 그가 유일하다.
오스틴은 "나도 켈리 같은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그의 유산을 이어받고 싶다"며 "(LG 외국인 선수 중) 최고였다는 이미지를 남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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