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대구광역시장 출마 예상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영남일보 의뢰로 12~13일 만 18세 이상 대구시민 820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구시장 후보 지지도를 조사해 전날 발표한 결과를 보면 국민의힘 소속으로 출마가 거론되는 이 전 위원장이 21.2%, 더불어민주당의 김 전 총리는 15.6%였다.
차기 대구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누가 나서는 것이 가장 좋으냐는 질문에 이 전 위원장이 25%의 지지율로 선두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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