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선발 투수는 원태인이었다.
디아즈는 준플레이오프 시리즈 4경기 타율 0.375(16타수 6안타) 1홈런 6타점으로 시리즈 MVP를 수상했다.
경기 뒤 취재진과 만난 디아즈는 "준플레이오프 시리즈에서 모든 선수단이 하나로 뭉쳐서 좋은 경기를 했다.커리어 통틀어 경험한 최고 포스트시즌이 아닌가 싶다"며 "(8회말 홈런 상황은) 맞자마자 홈런임을 확신했다.넘어가는 걸 보면서 온몸에 피가 들끓는다고 느낄 정도로 짜릿했다.커리어 통틀어 최고의 홈런"이라고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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