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다피 불법자금 수수 공모' 5년형 佛 사르코지, 내주 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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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 불법자금 수수 공모' 5년형 佛 사르코지, 내주 수감

불법 선거자금 수수를 공모한 혐의로 징역 5년형을 선고받은 니콜라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이 내주 수감된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가디언, 유로뉴스 등에 따르면 사르코지 전 대통령은 오는 21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의 라 상테 교도소에 수감돼 형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사르코지 전 대통령은 2007년 대선 당시 측근들과 리비아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로부터 수천만 유로의 불법 자금을 지원받는 것을 공모한 혐의로 지난달 25일 파리 지방법원에서 징역 5년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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