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 업무 정지) 사태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공화당 소속인 마이크 존슨(루이지애나) 하원의장은 "셧다운이 최장기간을 경신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민주당에 하원을 통과한 단기 예산안을 수용하라고 압박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미 정치 매체 더힐에 따르면 존슨 하원의장은 셧다운 13일째를 맡아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이 당파적 요구를 철회하고 정부 운영과 연방정부 공무원들에게 급여를 지급하는 데 필요한 예산안을 통과시켜 주지 않는다면 우리는 미국 역사상 최장기간 셧다운을 향해 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 재임 기간 21일간 연방정부가 셧다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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