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 묻은 유니폼을 앞으로 더 많이 보여드리겠습니다." 13일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선승제) 3차전 후 만난 김지찬의 유니폼은 흙으로 뒤덮여 있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박진만 삼성 감독은 김지찬을 리드오프로 전진배치했다.
김지찬은 "앤더슨뿐만 아니라, 나는 매 경기 누상에 나가면 움직여 줘야 하는 선수라고 생각하고 임한다.매 경기 준비하고 있었고, 뛸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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