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욱이 이로운을 상대로 계속 파울을 때리며 투구 수를 늘려가자 정규시즌부터 삼성의 전 경기를 중계하는 TBC 김용국 위원이 구자욱과 이로운이 대구고 선후배라는 점에 착안해 "후배를 너무 괴롭힌다"고 농담한 것이다.
11일 준PO 2차전 두 번째 타석에서야 올해 '가을 야구' 첫 안타를 신고한 구자욱은 13일 3차전에서는 '멀티 히트'(한 경기에 2안타 이상)를 기록하며 상승세로 돌아섰다.
특히 13일 준PO 3차전에서는 구자욱이 대구고 후배 이로운만 괴롭힌 것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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