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전설…등번호 10번 영구 결번 지정된 레전드 '한국 스포츠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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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전설…등번호 10번 영구 결번 지정된 레전드 '한국 스포츠 스타'

지난 시즌 흥국생명의 우승을 이끈 배구계 살아있는 전설 김연경의 등번호 '10번'이 영구 결번으로 지정된다.

2005년 출범한 V리그에서 영구 결번은 남녀 통합 김연경이 네 번째다.

지난 시즌에는 현대캐피탈이 은퇴식을 치른 문성민의 등번호 15번을 영구 결번으로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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