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대사가 유엔대사로서 부적합하다고 주장해온 국민의힘은 그를 "화상으로 출석시켜 직무 적격성을 따져야 한다"고 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정쟁용으로 모욕주려는 의도 아니냐"고 맞섰다.
국민의힘 외통위 간사인 김건 의원은 "상당수 국민은 차 대사가 중책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지 의문을 갖고 있다"며 "오늘 밤 마지막 질의 이후라도 화상으로 출석할 수 있게 여당은 지금이라도 합의해주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이에 민주당 간사인 김영배 의원은 "차 대사는 뉴욕에서 진행되는 (현장)국정감사에 출석하기로 돼 있다.(국민의힘은) 오늘 출석이 필요한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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