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의 대북 준비태세가 미흡하다고 비판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권이 외환죄·이적죄를 자행했다고 주장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임종득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지난 10일 북한 열병식에서 '화성 20형(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추정체)'이 소개된 것과 관련해 "(북한에서) 열병식이 있고 새로운, 심각한 위협을 주는 무기체계가 공개되면 통상 (우리측에서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열어서 정보기관으로부터 관련 보고를 받고 대응책을 강구하고 국민의 우려 해소를 위해 대국민 담화를 하든 보도자료를 제출하든 한다"며 "그런데 이번에는 조용하다"고 했다.
같은 당 김병주 의원은 "64년 만에 이재명 대통령께서 문민장관으로 안규백 장관을 임명했다"며 "민간 시각으로 내란을 척결하고 국방개혁을 하라는 임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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