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캄보디아 내 여행경보를 특별여행주의보로 확대했고, 경찰당국은 캄보디아 내 ‘코리안데스크’를 설치해 한국인 대상 범죄를 전담하는 경찰 인력을 파견할 방침이다.
이는 최근 캄보디아 현지에서 한국인 대상 범죄가 잇따르자 경찰당국이 마련한 긴급 대응의 일환이다.
앞서 지난 7월 17일 한국인 대학생 A씨가 캄보디아에서 열린 취업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출국했다가 22일 만인 8월 8일 현지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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