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는 배우 하승리, 현우, 박은혜, 류진, 황동주, 공정환, 정애리, 금보라, 강신일, 서용수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서용수 감독은 "우선 현우 씨의 경우, 만나자마자 너무 따스한 사람이라는 걸 느꼈다.초고에 강아지 관련된 내용이 있다가 빠졌는데, 만나자마자 강아지를 엄청 사랑하는 게 보여서 섭외를 제안 드렸다.강세 역과 너무 잘 맞는 따스한 사람이라 생각해 함께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언급했다.
주시라를 연기할 배우는 박은혜 선배님 밖에 없을 거라 생각해 '십고초려'를 했다"며 "방송을 보시면 왜 제가 박은혜 선배를 선택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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