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문연구원이 참여한 국제 공동 연구팀이 먼지 속에서도 강한 푸른빛을 내는 거대은하를 새롭게 발견했다.
자외선 초과로 인해 일어나는 현상으로, '블루독'(BlueDOG·Blue-excess Dust-Obscured Galaxy)이라 불리는 이 은하는 약 110억 년 전 우주에 존재했던 천체이다.
연구팀은 블루독이 푸른빛을 내는 이유로 중심 블랙홀 빛이 모(母) 은하 내부 가스와 먼지에 의해 산란하거나, 은하 내에서 최근 일어난 폭발적인 별 생성 때문일 가능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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