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규 캄보디아 한인회 회장이 캄보디아 내 한인을 상대로 한 납치 범죄와 관련해서 올해에만 400~500건의 신고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캄보디아에서 납치 사건이 자주 발생하는 것에 대해서는 "일단 여행하기가 쉽고 캄보디아에 코로나 이후에 있었던, 경제가 성장하면서 만들어졌던 공장들이 문 닫은 데가 많이 있는데, (범죄조직이) 그런 것을 임대해서 (납치 장소로 사용한다)"며 "또 해외에서 조직원들을 유입하기에 좋은 환경이었지 않았을까라고 짐작한다"리고 설명했다.
외교부는 현지 공안 당국과의 절차를 조율 중이며, 이달 중 시신이 국내로 들어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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