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0년, 강수진처럼 멋진 발레리나를 꿈꾸던 열아홉 살 소녀, 백지윤 다운 증후군이라는 장애를 안고서도 비장애인들과 겨루는 대회에 나가 상을 받으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준 그녀가 15년 만에 ‘인간극장’을 다시 출연했다.
지윤 씨의 무대를 직접 보기 위해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달려왔다.
그런데 연극이 끝나고 무대 밖으로 나온 지윤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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