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주는 12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국군체육부대 상무야구단과의 포스트시즌 대비 연습경기에서 오프너로 등판, 1이닝 퍼펙트 무실점을 기록했다.
2025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한화 유니폼을 입은 신인 정우주는 데뷔 시즌 51경기에 나서 53⅔이닝을 소화, 3승 3홀드, 평균자책점 2.85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정우주는 "좋은 경험이었다.첫 시즌인데도 가을야구까지 갈 수 있어 행운아라고 생각이 든다"고 웃으며 "선배님들께서 포스트시즌은 정규시즌과 다르다고 얘기해주셨다.아직은 실감이 안 나는데 오늘 연습경기인데도 꽉 차서 등판할 때 되게 떨렸다.응원해주시는 만큼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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