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퇴진 후 인도로 도피한 셰이크 하시나 전 방글라데시 총리가 집권할 당시 정치적 반대자들을 잇달아 납치해 고문한 사건에 연루된 현역 장교 15명이 군 당국에 체포됐다.
이들은 하시나 전 총리가 두 번째 집권한 2009년부터 지난해 사이에 정치적 반대자들을 납치하고 고문한 사건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다.
ICT는 이달 22일까지 피의자들을 법정에 출석시키라고 군 당국에 명령하면서 지난 8일 하시나 전 총리를 포함한 피의자 30명의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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