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백암농요' 향토무형유산 지정 논 매기 모습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경기도 민속 예술제에서 2019년과 2021년 우수상에 이어 2023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백암 농요'를 용인시 향토무형유산 제5호로 지정·고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백암농요'는 처인구 백암면 일원에서 전승되어 온 전통 농사 소리로 현재 '백암 농요 보존회(회장 최오영)'가 중심이 되어 전승과 보존 활동을 이어온 지역 향토 농요로 알려져 있다.
이상일 시장은 " 백암 농요는 선조들의 삶과 공동체 정신이 깃든 소중한 유산으로 도농이 공존하는 용인의 문화적 뿌리를 상징한다"며 "이번 향토무형유산 지정을 계기로 전통 농사문화의 가치가 널리 알려지고, 시민들도 지역의 문화유산에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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