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인 줄 알았는데…총알 박힌 노트북에 화들짝

한 중국인 사업가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강도의 총격을 받았지만 가방 속 노트북 덕분에 기적처럼 목숨을 건진 일이 알려졌다.

그는 여권, 지갑, 노트북이 들어있는 가방을 움켜쥐고 도망쳤으나 아이패드, 하드 드라이브, 선물 등이 들어있는 여행 가방은 강도에게 빼앗겼다.

그러나 공항 보안검색대를 지나던 중 자신의 노트북에 총알이 박혀 있음을 확인한 이후 실제로 총격을 당했음을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