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방 및 양압장치 등을 추가 탑재하는 K1 전차 성능개량 사업이 올해 기획재정부 예산 심사에서 ‘첨단전력 우선 확보 및 재래식 전력 투자 미반영’ 기조로 사업 예산이 전액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회 국방위원회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K1E1 전차 성능개량 사업(K1E2)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장병들의 생명과 전투태세 유지를 위해 전차 성능개량 사업이 진행됐지만, 기획재정부는 첨단 전력을 우선 확보해야 한다는 이유로 성능개량 사업 예산 전액을 미반영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전차 부대들은 냉방장치가 없다 보니 여름철 훈련시 전차 해치를 열고 파라솔을 포탑 위에 올려놓은채 훈련하는 상황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