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성 북한 내각총리는 방북 중인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와 지난 11일 회담을 갖고 대만 문제를 비롯한 중국의 정책과 입장을 확고히 지지한다고 말했다.
통신에 따르면 박 총리는 "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 대표단의 우리나라 방문이 두 나라 사이의 친선관계를 가일층 공고발전시키는 데서 중요한 계기로 된다"라며 친선의 새로운 국면을 부단히 개척해나가려는 북한의 입장을 표명했다.
리 총리는 북한의 노동당 창건 80주년을 축하하면서 "국제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전통적인 중조(북중) 친선 관계를 훌륭히 공고히 하고 훌륭히 수호하며 훌륭히 발전시켜 나가는 것은 중국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입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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