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지역지 '버밍엄 라이브'는 10일(한국시간)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이끄는 애스턴 빌라가 이강인을 영입하기 위해 약 5000만 파운드(약 958억원)에 달하는 초대형 거래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에메리 감독은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공격형 미드필더를 원하고 있으며, 이강인은 중앙과 측면 모두에서 뛰어난 전술적 유연성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강인은 PSG에서 충분한 출전 시간을 보장받지 못한 채 주로 교체 멤버로 기용되고 있다"면서 "빌라가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강인을 데려온다면 팀 공격 전개에 새로운 차원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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