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완전히 농락당했다." 일본 언론이 한국 축구대표팀의 브라질전 0-5 참패 소식을 전하며 14일 예정된 일본-브라질전을 앞두고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일본 일간지 '닛칸스포츠'는 "한국이 브라질의 화력에 완전히 농락당하며 홍명보 감독 얼굴도 새파래졌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A매치 137번째 출전으로 한국 선수 최다 출전 기록을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한 손흥민을 두고 "전 토트넘 출신 LAFC 주장이자 MF 손흥민도 하프타임에 어깨를 축 늘어뜨렸다"며 한국의 참담한 경기 내용을 원색적으로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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