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지 아나운서가 출산을 앞두고 ‘MBC 뉴스데스크’ 마지막 진행을 마쳤다.
김수지 아나운서는 10일 방송된 ‘뉴스데스크’ 방송 말미에 “시청자 여러분의 따뜻한 시선 덕분에 출산을 다섯 밤 남긴 오늘까지 용기 내 뉴스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임신부를 위해, 태어날 한 아이를 위해, 조금 더 마음을 쓰고 때론 무언가 양보하고 있는 모든 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넉 달 후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김수지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출산 휴가에 들어간다는 것보다 선배와의 키 차이로 더 큰 충격을 드린 것 같은 오늘의 뉴스”라고 방송 캡처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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