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쩔 수가 없다'가 어려워? 5명의 캐릭터 해석만 보면 끝!

한국을 대표하는 거장 감독에 명배우들까지 합세한 이 영화를 하루라도 빨리 보겠다고 모인 관객들은 특유의 미장센과 스토리의 힘에 끌리지만 해석이 다소 어렵다는 평가를 내놓기도 했다.

영화의 주인공인 만수(이병헌)는 자신과 가족을 위해 제거해야 할 인물들로 구범모(이성민), 고시조(차승원), 최선출(박희순)을 지목한다.

최선출을 제거하려는 과정에서 만수는 자신의 욕망의 끝자락과 정면으로 마주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