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우승' 외친 일본, 파라과이도 못 넘었다…日 언론 "남미 팀에 또 끌려다녀, 준비 미완" 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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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우승' 외친 일본, 파라과이도 못 넘었다…日 언론 "남미 팀에 또 끌려다녀, 준비 미완" 쓴소리

이날 결과로 일본은 지난 9월 미국 원정 2연전(멕시코전 0-0, 미국전 0-2 패배)에 이어 3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우승'을 목표로 내건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의 야심 찬 구상은 최근 A매치에서 잇따른 무승으로 시험대에 오르고 있다는 평가가 일본 언론을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후에도 일본은 나카무라와 미나미노를 중심으로 좌우 측면 돌파를 시도했지만, 파라과이의 4백 수비는 단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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