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팀들 가운데 '현대 출신'은 이 감독과 박 감독 말고도 1명 더 있다.
1991년 태평양에 입단한 염 감독은 2000년까지 현대에서 뛰다가 은퇴했고 이후에는 현대 구단 프런트로 오랜 시간 재직한 뒤 현대 수비 코치로 선수들을 지도했다.
감독 대행으로 올해 하반기 키움 히어로즈를 이끌고서 정식 감독으로 계약한 설종진(52) 감독 역시 현대에 입단한 '현대맨'이니, 현재 프로야구 9명의 정식 감독 가운데 4명이 현대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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