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가을 무대에 처음으로 선 김혜성의 끝내기 득점을 앞세워 2년 연속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에 진출했다.
7회초 다저스가 선발 글래스노우를 내리고 에밋 시핸을 투입하자 필라델피아가 선취점을 뽑았다.
다저스는 후속 타자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볼넷을 골라 2사 만루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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