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캄보디아 한인 납치’ 신고 330건…나경원 의원 “국가가 총력 대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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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캄보디아 한인 납치’ 신고 330건…나경원 의원 “국가가 총력 대응해야”

10일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페이스북에 게재한 글에 따르면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납치 신고 건수는 2022~2023년 연간 10~20건 수준에서 지난해 220건, 올해 8월까지 330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캄보디아 현지에서 체포된 한국인도 2023년 3명에서 지난 46명으로 15배 증가했다.

이어 “외교부·경찰청·법무부·검찰·국정원 등 관련 기관이 합동으로 긴급 태스크포스(TF)를 즉각 구성해야 하며 즉시 우리 국민의 피해실태를 파악하고 피해자 전원의 안전한 귀국을 위한 전면적 외교 작전을 가동해야 한다”며 “국제기구와 공조해 부패한 현지 공권력의 책임을 엄격히 묻고 피해자 보호와 송환에 국제적 압박을 가해야 하며 캄보디아 정부에도 국제사회와 함께 강력한 압박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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