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커머스(실시간 온라인 판매 방송) 화장품 판매를 통한 투자 수익을 보장하겠다고 속여 피해자 2만여명에게 6000여억원을 가로챈 불법 다단계 조직이 재판에 넘겨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이정화)는 지난 8월부터 이달 2일까지 다단계 조직 '제이디더글로벌' 운영진 15명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사기·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
검찰은 경찰과 공조해 신속히 수사하고, 피고인들이 불법으로 취득한 범죄수익을 추적해 피해자들에게 환부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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