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출신 아름, 아동학대·명예훼손 불복했지만…결국 기각 '집행유예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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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출신 아름, 아동학대·명예훼손 불복했지만…결국 기각 '집행유예 2년'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아동학대와 명예훼손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항소했지만 기각됐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제6-1형사부는 지난달 아동학대와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름 측의 항소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

아름은 자녀 앞에서 전 남편에게 욕설하고, 자신의 남자친구에 대한 법원 판결문을 공개한 사람을 인터넷 방송에서 비방한 혐의로 지난해 7월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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