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시간대 갯바위에 고립된 낚시객과 갯벌에서 물고기를 잡던 해루질객이 잇따라 해경에 구조됐다.
해경은 이날 오전 2시 41분께 갯바위 낚시객 2명이 물 때를 알지 못해 고립됐다는 신고를 받고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30여분만인 오전 3시 18분께 이들을 무사히 구조했다.
앞서 오전 1시 7분께 태안군 남면 진산리 갯벌에서 해루질하다가 고립된 30대 2명도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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