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의 올랜도 시티가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 국가대표 공격수 히샬리송을 영입하기 위해 담당자를 영국 런던으로 파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8일(한국시간) "브라질 국가대표 공격수 히샬리송은 이번 여름 MLS 구단인 올랜도 시티의 관심을 받았다"며 "올랜도 시티는 4000만 유로(약 661억원)의 이적료로 히샬리송을 영입하려고 한 계획이 무산됐으나, 끝까지 히샬리송을 주시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ESPN'은 올랜도가 히샬리송과 장기 계약을 맺고 팀의 간판 스타로 만들려고 했으며, 내년 미국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까지 그를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의 핵심 공격수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을 세웠으나 토트넘이 요구하는 이적료가 너무 높았던 탓에 히샬리송 영입에 실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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