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에 따르면, 조병현, 박시후, 전영준, 김건우, 앤더슨, 화이트(이상 투수), 고명준, 정준재, 최준우, 이율예, 류효승(이상 야수) 등 총 11명이 처음으로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등록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2015년 이후 포스트시즌 엔트리 전산 기록이 구축된 이래, SSG에서는 고졸 야수 신인의 엔트리 등록 사례가 없었다.
이숭용 SSG 감독은 "투수 쪽은 어느 정도 잡혀있는데, 야수 쪽에서 걱정인 게 (가을야구) 경험이 좀 부족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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