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예수' 발디비아 경배하라...‘대역전극’ 전남, 경남 원정서 3-2 역전승! 시즌 첫 3연승 질주
전남 드래곤즈가 짜릿한 역전승으로 시즌 첫 3연승을 달성했다.
전반전을 1-0으로 뒤진 채 마친 전남은 후반 시작과 함께 민준영, 정강민 대신 안재민(U22), 정지용을 투입하며 변화를 가져갔고, 경남도 박기현을 빼고 단레이를 투입했다.
후반 8분 정지용이 얻어낸 프리킥을 발디비아가 직접 슈팅으로 경남 골문을 두드렸지만 경남 GK 최필수의 선방에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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