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자민당 신임 총재가 이달 야스쿠니 신사에서 열리는 가을 예대제(例大祭) 참배를 보류하는 방향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통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재의 측근들은 야스쿠니 신사 참배가 한국과 중국의 강력한 반발을 불러올 것이 거의 확실하다는 우려를 표명했으며, 이로 인해 다카이치 총재도 신중한 태도를 취하게 됐다고 한다.
또 전날 연립 여당 공명당의 사이토 데쓰오 대표도 야스쿠니 신사 참배 문제에 대해 "외교 문제가 되어선 안 된다"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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