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 아파트 20층에서 미끄러져 추락하다 가까스로 매달린 4살 아이가 이웃 주민들의 도움으로 구조된 사연이 전해졌다.
우는 "손에 땀이나 아이를 제대로 붙잡지 못할까 봐 무서웠다.아이가 구조된 후 다리에 힘이 풀려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고 했다.
이어 "나도 두 아이의 엄마다.아이를 구하는 것은 본능이었다.당시 상황은 너무도 아찔했다.모든 부모가 아이들을 잘 돌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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