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이 '삼바 군단' 브라질을 상대로 2026 북중미 월드컵 모의고사를 치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남미축구의 맹주인 브라질과 친선 경기를 벌인다.
브라질은 홍명보 감독이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이후 10년 만인 지난해 7월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다시 잡은 이후 처음 만나는 남미 팀이자 최강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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