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착취 피해를 입거나 목격해 온 우울증갤러리 이용자들은 20대 남성들이 숙소에 10대 여성들을 불러들여 마약과 폭행, 성적 학대를 일삼아 왔다고 증언했으며, 경찰 수사 결과 '신대방팸', '신림팸', '히데팸' 등 성착취를 목적으로 한 남성 무리가 실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A 양이 사망한 지 2년 지난 지금, 우울증갤러리를 통해 미성년 여성들을 착취해온 남성들은 현재 법정에서 줄줄이 유죄를 선고받고 있다.
'신대방팸'으로 불리는 D 씨와 E 씨 등은 2021년 4~7월 서울 동작구 신대방역 인근에서 자취방을 구한 채 우울증갤러리를 통해 10대 여성들을 불러 집에 감금하고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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