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노동당 창건 80주년 경축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북한을 방문한다고 7일 밝혔다.
중국은 권력 서열 2위인 리 총리를 보냄으로써 2015년 10월 평양에서 진행된 당 창건 70주년 기념 열병식에 비해 파견 인사 급을 높였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 열병식에 직접 참석한 만큼, 일각에서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평양을 방문할 가능성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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