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에서 술에 취해 바다에 뛰어든 20대 여성 등 일행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7일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20분께 완도군 완도항 인근 바다에 A(25·여)씨와 B씨(31·여) 빠졌다는 일행의 신고가 접수됐다.
술에 취한 A씨는 완도항 인근에서 산책을 하다 바다로 뛰어 들었고, B씨는 일행인 A씨를 구하기 위해 뒤따라 바다에 들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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